역삼동킹스맨 Secrets

역삼동킹스맨 Sec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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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받은 왕은 스코틀랜드 왕가의 사슴 문양을 맥켄지 가에게 마음대로 쓰게 해주었고,

실제로 그가 보안 시스템 작동으로 죽자 꽤나 안타까워했다. 참고로 왜 굳이 다른 이들을 끌어들일 때처럼 그냥 같이 식사나 하면서 이야기하지 않고 '납치'라는 방식을 택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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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이 모든 해석을 포용하고 싶었는지, 에그시의 코드네임은 마지막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해리가 죽은 직후 식탁에 앉아서 위스키를 마시는 장면은 킹스맨 요원이 죽었을 때 테이블에서 애도하는 씬과 구도가 완전히 똑같고, 이 장면에서 에그시가 앉는 자리는 아서의 자리이다. 게다가 전대 아서도 죽을 때는 천박한 영어로 쌍욕을 했으니... 본래 아서왕은 왕을 선택하는 검인 칼리번이 부러지고서 진정한 성검인 엑스칼리버를 뽑는다.

세면대에 설치된 이중 거울 너머에서 스태프가 후보들을 지켜보고 있는데, 작중에서는 에그시가 이를 눈치챈 덕에 거울을 부수고 탈출에 성공했다.

품격 있는 비즈니스 룸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전통적인 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세계에 필요한 것은 모든 역량을 평화 유지와 생명 보호에 쏟을 조직입니다. 독립 정보기관으로 최고 수준의 재량권을 보유하고 정부 첩보 기관의 관료주의와 정치 위에 있는 조직말입니다.

틸디 공주가 반대해 갇혀있었고 발렌타인의 계획에 동조한 스웨덴 총리 모르텐 린드스트룀이 틸디를 납치하는데 일조했다. 모든 계획이 완벽했으나 에그시, 멀린, 록시에 인해 좌절되고 결국 목숨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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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에 칼날을 내장한 장비. 칼날은 평소에는 나와있지 않고 양쪽 뒷굽을 서로 부딪치면 한쪽 구두의 앞쪽에서 나온다. 이 칼날에 묻어 있는 신경 독소는 순식간에 전신에 퍼져서 대상을 즉사시키므로, 칼날을 다시 넣을 때는 벽 같은 곳에 구두를 대고 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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